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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재미있고 핫한 이슈들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


	
		
		<article  id="article-view-content-div" class="article-veiw-body view-page" itemprop="articleBody">
			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561 float-center" data-idxno="18561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이선균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312/3478_18561_2310.png" ></div>
<figcaption>이선균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배우 고(故) 이선균을 협박해&nbsp;수천만 원을&nbsp;뜯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히며 언론에 최초로모습을 드러냈다.&nbsp;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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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공갈 등 혐의를 받는 A(28&middot;여)씨는 28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나타났다.&nbsp;경찰 승합차에서 내린 그는 패딩 점퍼의 모자를 써 얼굴 노출을 최대한 피했고 품에는 아기를 안고 있었다.&nbsp;A 씨는&nbsp;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배우&nbsp;이 씨를&nbsp;협박해&nbsp;5천만 원을&nbsp;뜯은 혐의를 받고 있다.&nbsp;</p>

<p>이선균은 지난 10월 처음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자 &quot;이번 사건과 관련해 협박당했고&nbsp;3억 5천만 원을&nbsp;뜯겼다&quot;며 유흥업소 실장 B(29&middot;여)씨와&nbsp;B 씨의&nbsp;윗집 지인인&nbsp;A 씨를&nbsp;공갈 혐의로 고소했다.&nbsp;당초&nbsp;B 씨는&nbsp;&quot;나와&nbsp;이 씨의&nbsp;관계를 의심한 인물로부터 SNS를 통해 나도 협박당했다.&nbsp;A 씨가&nbsp;누구인지는&nbsp;모른다&quot;라고&nbsp;주장했다. 그러나&nbsp;두 달여&nbsp;오리무중이던&nbsp;A 씨의&nbsp;정체는&nbsp;알고 보니&nbsp;B 씨의&nbsp;윗집에 사는 지인이었다.&nbsp;이선균은 지인에게 부탁해 급히 현금을 마련한 뒤&nbsp;B 씨에게&nbsp;3억 원을,&nbsp;A 씨에게&nbsp;5천만 원을&nbsp;각각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.</p>

<p>&nbsp;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p><strong>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져</strong></p>
</div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562 float-center" data-idxno="18562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56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이선균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312/3478_18562_2326.jpg" ></div>
<figcaption>이선균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이선균은 지난 12월 27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.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지고 있다.&nbsp;앞서 이선균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&middot;향정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다. 세 번의 경찰조사를 받은 이선균은 일관되게 혐의를 부인했다. 간이시약 검사, 모발 2차 정밀 감정, 추가 체모 채취 후 진행한 정밀검사 등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.&nbsp;이선균은 최근 진행된 3차 조사에서 &quot;빨대를 이용해 코로 흡입했으나 수면제로 알았다&quot;며 &quot;마약인 줄&nbsp;몰랐다&quot;라고&nbsp;주장했다. &quot;(이선균이) 케타민 가루인 줄 알고 투약했다&quot;는&nbsp;A 씨의&nbsp;진술에 대해서는 거짓말 탐지기로 진위를&nbsp;확인해 달라고&nbsp;요청했다. 경찰은 이선균 측의 요청에 거짓말 탐지기 조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으나, 마약 사건 피의자 사망에 의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가 종결될 것으로 보인다.</p>

<p>또한, 배우 故 이선균이 사망한 가운데, 이선균의 유서 일부 내용이 공개되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.&nbsp;지난 12월 27일 TV조선은&nbsp;&#39;뉴스 9&#39;를&nbsp;통해 고인이 26일 밤 집을 떠나면서 아내 전혜진과 소속사 측에 남긴 유서 일부 내용을 단독으로 보도했다.&nbsp;앞서 경찰은 유족 요청에 따라 유서 내용을 비공개하겠다고 밝혔다. 이에 대중들은 &quot;유족이 공개&nbsp;안 한다고&nbsp;했는데 왜&quot;, &quot;이건 강제공개 아니냐&quot; 라며 유서 내용을 단독으로 전한 TV조선의 보도에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.</p>

<p>&nbsp;</p>

<div id="tem-type-2">
<p><strong>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혀</strong></p>
</div>

<div style="text-align:center">
<figure class="photo-layout image photo_18563 float-center" data-idxno="18563" data-type="photo" style="display:inline-block; max-width:600px"><div class="IMGFLOATING" style="position:relative;">
<img alt="이선균 유서" src="https://cdn.highnews.co.kr/news/photo/202312/3478_18563_248.jpg" ></div>
<figcaption>이선균 유서</figcaption>
</figure>
</div>

<p>KBS가 단독 보도한 &#39;故 이선균 녹취&#39;가 방송심의위원회에 징계 민원이 신청됐다.&nbsp;28일 한 커뮤니티에는 한 네티즌이 &quot;이선균 관련 기사를 보다가 이선영 아나운서가 비판한 KBS 뉴스를 보게 되었는데, 정말 너무도 충격적&quot;이라며 &quot;KBS는 &#39;국민의 알 권리&#39;라는 미명 아래 한 사람의 인권을 잔인하게 짓밟았으며, 결국 그를 사지로 내몰았다. 이는 도저히&nbsp;묵고 할&nbsp;수 없는 범죄로서 엄히 단죄해야 한다 생각한다&quot;며 국민신문고 민원을 통해 방심위에 심의를 신청했다고 밝혔다.</p>

<p>접수번호를 공개한 그는 방심위 담당자와의 통화에서 사자 명예훼손과 관련한 조항에 대해 확인한 내용도 공개했다.&nbsp;KBS가 보도한 이선균 보도는 지난달 24일 보도된&nbsp;이 씨와&nbsp;유흥업소 A실장 간의 녹취록을 공개한 것이다. 당시 통화 내용에는 남녀 간의 사적인 대화도 포함됐다. 이 때문에 과도한&nbsp;신상 털기라는&nbsp;비판이 당시에도 제기됐다.&nbsp;또한 한국기자협회의 자살 보도 권고기준 3.0에는 &#39;고인과 유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자살의 미화를 방지하려면 유서와 관련된 사항은 되도록 보도하지 않는다&#39;는 대목이 있다. 해당 보도는 이에 반한 것이다.&nbsp;이에 유족의 뜻에 반한 해당 보도에 대해 대중들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. TV조선이 어떠한 경로로 유서를 입수했는지 알 수 없으나, 이는 유족들을 배려하지 않은 보도라는 의견이다.</p>

<p>&nbsp;</p>

<p>[하이뉴스 / 노영묵 기자]</p>

<p>&nbsp;</p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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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</article>

						<article class="writer account"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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					<a href="/news/articleList.html?sc_area=I&sc_word=takcompany6&view_type=sm" class="name">노영묵 기자</a>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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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선균배우 고(故) 이선균을 협박해 수천만 원을 뜯은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이 도주했다가 경찰에 붙잡히며 언론에 최초로모습을 드러냈다. 공갈 등 혐의를 받는 A(28·여)씨는 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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